한정수량 5일 만에 배송된다는 글을 보고 평소에 맘에 들었던 셔츠라 서둘러 구매했습니다.
배송도 역시 빨랐구요.
먼저 소재는 따뜻한 캐시미어나 울 느낌의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은 아닙니다.
대신 니트와 코튼의 중간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?
섬유는 쫀쫀하고 탄력 있어 입었을 때 툭 떨어지는 느낌이 좋구요.
면 셔츠보다는 루즈하지 않지만 도톰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.
기존의 니트 소재 셔츠와는 꽤 다른 느낌이에요.
쫀쫀하고 탄탄하면서 입으면 루즈하고 박시하게 라인이 떨어지는게 참 매력적입니다.
저는 44반~55사이즈를 입는데. 사이즈는 유니섹스용이라 그런지 허리라인이 들어가거나 하지 않아서
더욱 보이시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코디할 수 있네요.
첨부한 사진을 보면 섬유의 조직을 잘 보실 수 있을 거에요.
런던놀이에서 쭈욱 상품을 구매하고 있는데 매번 실망시키지 않네요.
;-)